"아이폰18, 25% 할인 시작"…방미통위 "거짓 정보 주의"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9.15 16:30
수정2026.09.15 16:40
[서울의 한 이동통신사 대리점 앞 관련 안내문 (사진=연합뉴스)]
애플의 '아이폰18' 출시를 앞두고 휴대전화 요금을 추가로 25% 할인해준다는 거짓 정보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오늘(1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메신저 등에서 '오늘부터 휴대전화 요금을 추가로 25% 할인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가 퍼지고 있지만 사실과 다른 정보라며 이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현재 이동통신사를 통해 받을 수 있는 25% 요금 할인은 '선택약정할인제도'입니다.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통신사와 약정을 맺은 이용자에게 통신요금의 25%를 할인해주는 제도로, 이와 별도로 이동통신사가 추가 25% 할인을 제공하는 제도는 없습니다.
방미통위는 특히 지인이나 단체 채팅방 등을 통해 전달되는 요금 할인 메시지의 출처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메시지에 적힌 전화번호로 직접 연락하거나 상담을 받을 경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과거에는 이동통신서비스를 일정 기간 사용하는 조건으로 단말기 지원금 외에 통신요금을 25~30% 추가 할인하는 '의무약정할인제도'가 운영됐지만, 이 제도는 지난 2015년 폐지됐습니다.
방미통위는 오는 18일 아이폰18 출시를 앞두고 이 같은 허위·기만 광고가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용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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