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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8일 오전 기자회견…부동산·자본시장 현안 설명 '촉각'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9.15 15:50
수정2026.09.15 17:12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취임 이후 7번째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최근 국정 지지율이 30%대로 취임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내놓고 돌파구를 찾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오늘(15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전했습니다.
   


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50여명이 참석하며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등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됩니다. 진행 시간은 이 대통령의 여는 말,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을 포함해 약 90분으로 예정됐습니다.

정책·경제 분야에서는 부동산과 자본시장, 물가 등 민생 관련 질문 뿐만 아니라 국제유가 상승과 에너지 수급, 메가 프로젝트, 미래대응기금 등 각종 경제·산업 정책에 대한 질의가 오갈 전망입니다.

靑 "李, 주요 현안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방향 밝히고 설명할 것"
성 수석은 대통령과 기자 사이가 최대한 가깝게 좌석을 배치하고,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는 차원에서 국민 댓글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회견은 국민주권 정부를 탄생시킨 민심에 호응해 대통령의 확고한 개혁 의지, 민생 최우선의 국정 기조, 더 단단한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주요 현안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방향을 국민께 밝히고 설명해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기자들이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면 대통령이 직접 답변할 것"이라며 "대통령은 국민들이 궁금하고 듣고 싶어 하는 국정 현안들에 대해 진솔하고 충실하게 소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지지율 하락 관련해 증시와 부동산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며 국민 목소리를 엄중하고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개혁과 민생 그리고 국민 통합이 회견 핵심 메시지로 제시된 만큼, 이 대통령이 최근 논란을 빚은 정책과 인사 등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며 국정 운영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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