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美 10년물 국채금리 5% 재돌파…2007년 이후 최고치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9.15 15:23
수정2026.09.15 15:27

[국채 금리 상승 (PG) (사진=연합뉴스)]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15일 다시 심리적 저항선인 5%선을 넘어서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10년물 금리는 장중 6bp(1bp=0.01%포인트) 상승한 5.026%를 나타냈는데, 이는 2007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전날 10년물 금리는 장중 5.012%를 찍으며 2023년 10월 19일 이후 처음 5%를 다시 돌파했지만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4.961%로 마감했습니다.

2023년 10월 19일 10년물 금리는 장중 5%를 터치한 뒤 5% 밑에서 마쳤고, 2007년 7월 이후 16년 만의 5% 돌파였지만 하루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5% 금리가 지속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16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는데, 투자자들은 연준이 2023년 7월 이후 처음 단기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연준이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을 92.3%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종윤다른기사
다카이치 정부, 내년부터 식품소비세 8%→1% 한시인하 각의 결정
中 "2030년 반도체 산업망 난관 돌파 추진…고밀도 메모리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