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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장 체크포인트] 코스피 하단이 단단해졌다 반등의 주인공은 소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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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9.15 13:37
수정2026.09.15 15:53

■ 오후장 체크포인트 - 이상연 신영증권 주식전략 애널리스트 

중동 정세 불안에 유가가 뛰고 이게 또 금리 상승세를 자극하면서, 국내증시가 된서리를 맞았죠. 하지만, 매를 먼저 맞은 걸까요? 간밤 미국 반도체주 급락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도 반등을 시도 중인데요. 이대로 코스피가 부진을 털지, 아니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갈지 오늘(15일) 오후장 체크포인트 시간엔 이상연 신영증권 주식전략 애널리스트 모시고, 시장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Q. 간밤 금리도 유가도 증시에 부담이 되는 쪽으로만 흘러갔고요. 무엇보다 미국증시에서 기술주 약세가 컸어요? 그래서 코스피 낙폭이 어제(14일)보다 더 커지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그래도 미리 매를 맞은 까닭인지, 오늘 장 흐름 자체가 생각보단 괜찮은 듯해요? 제가 너무 걱정하며 봤던 건지.. 연구원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Q. 시장을 둘러싼 환경들을 차례로 짚어보면요. 먼저, 중동 상황이 참 심상찮습니다? 사우디가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송유관을 폐쇄하면서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고 있는데요. 일각에선 국제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오를 수도 있단 전망도 나오더라고요? 

Q. 그래서 9월 FOMC를 앞두고 주요 IB들도 금리인상으로 전망을 많이 바꾸고 있고, 오히려 인상을 안 하면 대혼란이 올 정도의 분위기입니다. 이렇다 보니 한 차례 인상이 증시에 큰 충격을 주진 않겠지만, 과연 한 차례에 그칠 것이냐? 이 부분에 주목하고 있어요? 사실 미국이 이렇게 방향을 틀면,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압력도 높아질 텐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Q. 여기에 지금 AI 개발 속도조절 논쟁에 불이 붙으면서, 투자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단 우려가 커지고 있죠? 그래서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됐던, 반도체주가 크게 휘청이고 있긴 한데요. 지금 입 모아서 하는 얘기가 바로 투자 둔화로 연결되진 않을 것이다.라는 거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심은 여전히 냉랭한데,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할 시점일까요? 

Q. 간밤 미 반도체주 급락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오늘은 반등을 시도 중인데요. 저가 매수 유입에 따른 반등일지, 그럼 이 기세가 쭉 이어지긴 당분간 힘들지요? 

Q. 지금 삼전닉스의 자사주 매입도 내달 중 조기 종료된단 얘기가 있잖습니까? 그래서 삼전닉스는 물론이고 국내증시 전반이 수급 공백에 크게 흔들릴 수 있단 우려도 있는데요. 어제만 해도 외국인들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많이 덜어냈더라고요? 이러한 흐름이 계속될 수 있단 전제 하에서.. 삼전닉스 주가 어디까지 좀 열어두고 봐야 할지.. 또 이 영향에 코스피 흔들림은 어느 정도 일지요? 

Q. 어제도 그랬고, 반도체 투톱에 비해 반도체 장비주 그리고 MLCC 관련주는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입니다. 종목별 차별화가 있긴 하지만, 이오테크닉스, 심텍, 테크윙 등은 상승불을 켜고 있고요. MLCC 관련주도 나름 버티는 모습인데요. 지금의 AI 투자 둔화 우려가 좀 걷히면,, 오히려 반도체 투톱보다 이들 섹터가 더 강하게 튀어 오를 수 있을지요? 

Q. 미국증시를 보면, 이번 AI 속도조절론이 부상하면서 투자 대상과 수혜 기업에 대한 재분류가 이뤄지는 것도 같아요? 보안주와 소프트웨어주가 크게 뛰었는데요. 국내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지.. 일단 그래도 AI 소프트웨어 주로 분류해 볼 수 있을 네이버나 카카오는 큰 움직임이 없긴 한데요. 

Q. 오늘 오르는 종목을 살펴보면, 정부의 투자 확대 기대감에 로봇주 투심이 개선된 모습입니다? 휴림로봇, 로보티즈 등 동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로봇을 둘러싼 기대감은 크지만, 이러한 성장주 투심을 크게 좌우할 수 있는 게 바로 통화정책 방향이잖습니까? 사실상 금리인상으로 방향 전환이 예고된 건데.. 로봇주가 기대감으로 계속 상승곡선을 그려갈 수 있을지요? 

Q. 로봇 대장주라고 할 수 있을, 현대차는 따로 떼어서 질문을 좀 드리고 싶은데요. 6월 고점대비 지금 주가가 거의 반토막이 난 수준이잖습니까? 그런데 지금 나오는 뉴스들을 종합해 보면, 반등보단 추가 하락을 걱정해야 할 소식들이 많던데요. 마냥 싸다고 접근할 때는 아닐지요? 

Q. 한국거래소가 주가순자산비율 낮은 기업에 대해 오는 11월부터 저PBR 공표를 하겠다. 이렇게 밝히면서, 그간 주가부양에 부진했던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밸류업 참여를 하지 않겠냐? 이런 기대감도 큰 것 같아요? 여러 뉴스가 있지만 이 영향에 지금 현대제철도 뛰고 있는 듯한데요. 이들 종목을 주목해 보는 건 어떨지요? 

Q. 지금 대미투자 1호 발표도 앞두고 있어서, 이후 내용에 따라 관련주가 움직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또 탈모치료제를 비롯한 일부 바이오주도 흐름이 괜찮아요? 오늘은 또 크게 빠지고 있지만, 최근 방산주, 대표적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반등폭을 키우는 모습이었는데요. 이렇게 비반도체주 내에서 반등 동력이 클 곳을 좀 찾아본다면, 어딜 보는 게 맞다 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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