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두산퓨얼셀, 연료전지 3천200억원 수주…올해 누적 1조1천억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9.15 13:12
수정2026.09.15 13:15

[인산형 연료전지(PAFC) (두산퓨얼셀 제공=연합뉴스)]

두산퓨얼셀이 3천200억원 규모 연료전지 물량을 수주하면서 올해 누적 수주액이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두산퓨얼셀은 두산의 미국 자회사 하이엑시엄과 3천222억원 규모 PAFC(인산형 연료전지)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달 초 5천14억원 규모 계약에 이어 2주만에 다시 수주했는데, 양사 간 누적 계약 규모는 8천236억원에 달합니다.

수주한 제품은 하이엑시엄을 통해 2028년부터 북미 지역에 순차 공급되며, 하이엑시엄은 이들 제품에 대한 엔지니어링, 시운전, LTSA(장기유지보수 및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수주는 두산퓨얼셀이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로 인근에 자체 발전설비를 두는 온사이트 전원 방식이 확대되면서 실제 발주로 이어진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해외 실적 역시 가파르게 증가했는데, 8월 독일 리베리온과 체결한 1천87억원 규모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스택 공급계약을 포함해 최근 한 달간 해외 실적은 약 9천300억원입니다.

올해 누적수주 규모는 국내 주기기 공급 계약을 포함해 약 1조1천100억원에 달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종윤다른기사
美 10년물 국채금리 5% 재돌파…2007년 이후 최고치
현대그린푸드,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에 식품공장 건설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