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한 채인데 17년 안 살았다…부총리 실거주 논란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9.15 11:04
수정2026.09.15 11:56
[앵커]
국회에선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날 선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성훈 기자, 이 후보자의 비거주 1주택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청문회에선 어떤 얘기가 나왔습니까?
[기자]
이 후보자는 경기 과천의 아파트를 2009년 4월 취득해 17년간 보유하면서도 실제 거주한 기간은 4개월에 그쳐 이재명 정부의 실거주 중심 주택 정책에 반한다는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에 청문회에선 정책적으로는 '거주 중심의 주택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왜 후보자 본인은 실거주 기간이 짧았느냐는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이 후보자는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형일 /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제 주택 비거주로 인한 논란과 국민들의 눈높이에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이 후보자는 출퇴근 문제로 인해 전셋집에 거주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1주택자로 장기간 보유했었고, 살고 싶었지만 여건이 어려웠다"고 강조했습니다.
청문회에선 또 부동산 세제 개편안과 관련해 1주택자가 거주하느냐 비거주하느냐에 따라 세 부담을 차등하는 정책 방향에 대한 이 후보자의 생각을 묻고, 보완 방안 등에 대한 집중 추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앵커]
청문회에선 후보자가 정책 소신을 밝히는 모두발언을 진행합니다.
여기선 어떤 이야기 나왔습니까?
[기자]
이 후보자는 반도체 호황 등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가 한 단계 올라설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고 진단했는데요.
그러면서 역점 과제로 물가 안정을 꼽았습니다.
들어보시죠.
[이형일 /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 물가안정은 민생경제의 기본이자, 양극화 해소의 출발점입니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농축산물, 석유류 가격 안정에 힘쓰겠습니다.]
이외에도 이 후보자는 경기 회복세를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공급망 확보 등을 위해 대외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뜻을 밝혔습니다.
SBSBiz 김성훈입니다.
국회에선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날 선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데,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성훈 기자, 이 후보자의 비거주 1주택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청문회에선 어떤 얘기가 나왔습니까?
[기자]
이 후보자는 경기 과천의 아파트를 2009년 4월 취득해 17년간 보유하면서도 실제 거주한 기간은 4개월에 그쳐 이재명 정부의 실거주 중심 주택 정책에 반한다는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에 청문회에선 정책적으로는 '거주 중심의 주택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왜 후보자 본인은 실거주 기간이 짧았느냐는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이 후보자는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형일 /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제 주택 비거주로 인한 논란과 국민들의 눈높이에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이 후보자는 출퇴근 문제로 인해 전셋집에 거주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1주택자로 장기간 보유했었고, 살고 싶었지만 여건이 어려웠다"고 강조했습니다.
청문회에선 또 부동산 세제 개편안과 관련해 1주택자가 거주하느냐 비거주하느냐에 따라 세 부담을 차등하는 정책 방향에 대한 이 후보자의 생각을 묻고, 보완 방안 등에 대한 집중 추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앵커]
청문회에선 후보자가 정책 소신을 밝히는 모두발언을 진행합니다.
여기선 어떤 이야기 나왔습니까?
[기자]
이 후보자는 반도체 호황 등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가 한 단계 올라설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고 진단했는데요.
그러면서 역점 과제로 물가 안정을 꼽았습니다.
들어보시죠.
[이형일 /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 물가안정은 민생경제의 기본이자, 양극화 해소의 출발점입니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농축산물, 석유류 가격 안정에 힘쓰겠습니다.]
이외에도 이 후보자는 경기 회복세를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공급망 확보 등을 위해 대외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뜻을 밝혔습니다.
SBSBiz 김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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