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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금리·AI 제동론' 코스피 부담…美 반도체주 동반 급락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9.15 11:02
수정2026.09.15 11:39

[앵커]

어제(14일)까지 3일 연속 하락했던 코스피가 오늘(15일)은 장 초반 하락분을 만회하고, 상승 반전했습니다.



다만, 보합권에서 뚜렷한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는 모습인데, 현재까지 증시흐름 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오전 지수 어떻게 움직였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개장 후 6659로 하락했지만 장중 6700선으로 상승전환했다가 현재는 강보합세입니다.



코스닥은 806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현재 820선 초반에서 2%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00억원과 2800억원 넘게 동반 순매도하지만, 개인은 4700억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이 대부분 하락했지만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모두 1% 안팎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노조 부분파업에 4% 넘게 하락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급등 하루 만에 6%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중국 배터리 견제 기대에 상승세이고 이뮨온시아는 신약 항암제 후보물질 임상발표로 상한가입니다.

코스닥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이오테크닉스는 5% 이상 강세입니다.

달러-원 환율은 1350원 초반까지 소폭 상승했습니다.

[앵커]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죠?

[기자]

미 국채금리 상승과 'AI속도조절론'이 겹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0.2% 소폭 내렸고, 나스닥과 S&P500지수는 0.5% 안팎 하락했습니다.

아모데이 엔트로픽 CEO 등이 AI투자 둔화 우려 발언을 쏟아내자 반도체 관련주는 일제히 약세였습니다.

엔비디아가 3.3% 떨어지고, 브로드컴도 4.7% 하락했습니다.

반면 AI지출 부담이 줄면서 수익 개선 기대감에 알파벳은 3.2%, 메타는 2.7% 상승 마감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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