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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수출 호조 VS 원화 강세 상·하방 요인 속 주가는?

SBS Biz 송영민
입력2026.09.15 09:39
수정2026.09.15 13:40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염정 인벡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

Q. FOMC 경계감에 AI 속도조절론까지 겹치면서 이번주 국내증시 참 살얼음판입니다. 오늘(15일)도 시작부터 참 어려운 장세가 펼쳐지고 있긴 한데, 이사님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Q. 간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한때 5%를 돌파했고, 또 사우디아라비아의 송유관 폐쇄로 국제유가가 크게 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주 FOMC 회의가 열리는 건데, 시장은 인상을 거의 확실시하고 있어요? 하지만, 금리 결정보다 점도표가 더 중요하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 추가 금리인상 시그널까지 나온다고 하면, 증시가 받을 충격이 어느 정도일까요? 일각에선 이 결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코스피가 당분간 반등하긴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관측을 내놓기도 하던데요. 그렇다면 반등보단 추가 하락을 열어둬야할 시점일까요? 

Q. 이런 가운데, 지금 외국인과 기관은 연일 매도세를 키우고 있고 개인만 매수로 버티는 모습입니다? 지금 시점에선 어떤 대응이 필요할지요? 어제(14일)부로 개장한 애프터 마켓에서도 개인의 거래가 대부분이었는데, 일부 종목은 급등락을 반복하는 등 변동성도 큰 모습이더라고요? 

Q. 최근 아스트라 공개 이후 그래도 AI 모멘텀은 살아나는 분위기였는데요. AI 속도조절론이 급부상하면서 이 부분도 급격히 식어버리는 듯 해요? 하지만 속도조절이 바로 투자 위축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 단기 에피소드에 그칠 것이다. 이런 분석도 나오긴 하던데요. 이사님은 지금의 논란, 어떻게 좀 보셨습니까? 

Q. 그럼 반도체 투톱을 더 담을 때는 아닐지요? 9월 들어 개인 투자자들도 반도체 투톱 비중을 늘리기보다 오히려 매도로 전환한 모습이던데요. 



Q. 이렇게 반도체주 투심이 급랭했지만, 일부 MLCC 관련주, 반도체 장비주는 어제 비교적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어요? 반도체 전반에 대한 관심을 거둔 건 아니란 뜻일 텐데요. 관련주도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다 보십니까? 

Q. 일각에선 반도체 그늘에 가려져 견조한 이익성장세를 내고도 주목받지 못한 곳으로 시선이 분산될 것이란 전망도 있죠. 그래서인지,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화장품주, 한동안 원화 강세 충격에 주가가 많이 빠졌는데 다시 또 상승불을 켜고 있더라고요? 앞으로 주가 흐름은 어떨지요?  

Q. 반면, 반도체가 갈 때도 주춤하던 현대차는 좀처럼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죠. 특히 중국산 자동차의 미국 진출 가능성까지 커지면서, 국내 자동차주 전반에 악재로 작용하는 듯 한데요. 자동차주 그중에서도 현대차 주가는 지금 마냥 싸다고 진입할 때는 아니라 보세요? 

Q. 미국증시는 AI 속도조절론과 원유 가격 상승, 국채금리 급등 등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다시 약세로 돌아선 모습인데요. 일단 지금 여러 환경이 그간 미 증시를 끌어온 기술주에겐 큰 부담인 것 같아요? 앞으로 그렇다면 미국증시의 강한 반등을 기대하긴 어려울까요? 당장 이번주 FOMC 결과에 따라 또 분위기가 달라질지요? 

Q. 그렇다면, 최근 미국증시로 향한 서학개미들, 기술주 위주 포트 구성은 다소 위험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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