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C "S&P 490개 종목 매력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9.15 06:50
수정2026.09.15 07:02
글로벌 투자은행 RBC의 로리 칼바시나 미국 주식 전략 책임자는 현지시간 13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S&P 500 지수에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490개 종목이 매력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칼바시나 책임자는 "우리는 S&P500의 자본지출 증가율을 살펴보고 있다"며 "2분기 업데이트를 보면 전년 대비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즉 대형 인공지능(AI) 기업들을 보면 이들 기업의 자본지출은 사실상 정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며 "반면 나머지 490개 종목을 보면 아직 자본지출 사이클의 매우 초기 단계에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칼바시나 책임자는 "아직 3이닝 정도에 와있다"며 "전년 대비 증가세도 나타나고 있는데, 특히 2분기 들어 그 흐름이 더욱 뚜렷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앞으로의 자본지출 전망을 우려하고 있다면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 대한 관심을 조금 내려놓고, 대신 지수의 나머지 종목들을 살펴보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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