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산하기관장 인선 본격화…중진공 이사장 공모 시작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9.15 06:43
수정2026.09.15 06:43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들이 후임 기관장 선임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중기부 산하기관 11곳 가운데 연내 기관장 교체가 필요한 곳은 4곳으로, 상당수 기관이 임원추천위원회를 꾸리고 후임자 선임에 나섰습니다.
오늘(15일) 중기부 등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전날 홈페이지에 ‘이사장 초빙 공고’를 내고 후임 이사장 선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자격 요건은 중소벤처기업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췄거나 조직관리 능력과 대외업무 추진력을 보유한 인물 등입니다.
임기는 3년이며, 지원서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됩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 8월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자 임명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직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추위가 복수의 후보자를 중기부에 추천하면 중기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방식입니다. 중진공은 오는 11~12월쯤 신임 이사장이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도 후임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임기가 끝난 이태식 대표이사의 후임을 찾기 위해 임추위를 구성했으며, 현재 서류 심사를 마친 상태입니다.
면접과 인사 검증 등을 거쳐 11월쯤 신임 대표이사가 임명될 전망입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도 지난달 임기가 끝난 김영신 원장의 후임 인선에 착수했습니다.
기정원은 지난 6월 임추위를 구성했지만, 아직 후임 원장 모집 공고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반면 오는 10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박마루 이사장의 후임 인선은 아직 본격화하지 않았습니다.
센터 측은 현재까지 임추위를 구성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인선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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