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AI 속도조절론·고유가·고금리 ‘3중 악재’…코스피 급락
SBS Biz
입력2026.09.15 05:59
수정2026.09.15 06:42
■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 브리핑입니다.
◇ AI '속도 조절론' 엎친데…고유가·고금리까지 덮친 증시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미국 국채 금리와 국제 유가 상승에 국내 증시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코스피가 6600대로 밀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코스피는 3.26% 하락한 6684.3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 원 넘게 순매도하며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미국의 8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5%에 근접했습니다.
여기에 호르무즈해협 통항 회의 연기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최근 불거진 AI 속도조절론까지 겹치면서 삼성전자는 4.05%, SK하이닉스는 6.35% 하락하는 등 반도체주가 낙폭을 키웠습니다.
◇ 3040부자 절반 '자수성가형'…"주식 열공해 월급 수십배 불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30·40대 자산가들이 부동산보다 주식 등 금융자산을 뚜렷하게 선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화생명 상속연구소가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인 30·40대 자산가 790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평균 총자산은 46억4000만 원으로 금융자산 비중이 57.4%에 달해 부동산 34.3%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가상자산과 미술품, 비상장주식 등 대체자산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3040 자산가가 최근 1년간 비중을 늘린 투자처는 국내 주식 60.9%, 해외 주식 45.7%로 부동산을 앞섰습니다.
향후 1년 내 비중을 늘리고 싶은 자산도 국내 주식 50%, 해외 주식 49.3%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부동산은 22.9%에 그쳤습니다.
젊은 자산가들이 근로소득을 금융시장에 꾸준히 투자하며 자산을 키우는 방식이 새로운 부의 축적 경로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고용 안정' 가장 효과적인 재교육, 韓만 역주행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AI 확산으로 산업 전환이 빨라지는 가운데 국내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 인원이 2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재직자·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은 근로자는 241만 명으로 2004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실업자와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체 훈련 인원도 299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5% 줄었습니다.
기술 변혁기에 구조적 실업을 막기 위한 근로자 재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 직업훈련은 오히려 위축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의 직업훈련·재교육 참여율은 9.5%로 OECD 평균 36.9%의 4분의1 수준에 그쳐 조사국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정부가 마련한 교육 과정이 이론에 치우쳐 현장 수요와 거리가 있고, 재교육을 통해 숙련도를 높여도 이에 따른 보상이 충분하지 않은 점 등이 문제로 꼽힙니다.
◇ 20代 평균 주담대 2억 첫 돌파…증가율은 30대 '최고'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20·30대의 주택담보대출 부담이 최근 4년 동안 전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빠르게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은행이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20대의 차주당 평균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억394만 원으로 처음으로 2억 원을 넘었습니다.
30대는 2억3419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21년과 비교하면 30대의 차주당 평균 주담대 잔액은 45.9%, 20대도 45.4% 증가해 40대와 50대보다 증가 속도가 훨씬 가팔랐습니다.
올해 2분기 20·30대의 평균 주담대 잔액은 40·50대보다 5649만 원 많았고, 30대 이하 가계대출 연체율도 2021년 0.4%에서 올해 1분기 0.6%로 상승했습니다.
주거 불안감이 커지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해 큰 빚을 내는 20·30대가 늘고, 이에 따라 채무 상환 부담도 함께 커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투자 상담에 매매까지…월가 긴장시키는 AI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인공지능, AI가 자산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직접 주식 매매까지 하면서 금융투자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 AI 스타트업 로고테크놀로지스는 최근 주요 투자은행으로부터 약 3000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고객의 포트폴리오와 거래 이력을 분석해 투자 상담까지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픈AI도 기업 자료 분석부터 재무모델과 고객용 투자설명서 작성까지 지원하는 ‘금융서비스용 챗GPT’를 출시했습니다.
국내에서도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 토스증권 등이 AI 투자 자문과 자동매매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AI의 환각이나 알고리즘 예측 실패, 투자 손실 발생 시 책임 소재와 학습 데이터 편향 등 새로운 위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안방 내주고 북미 총력전 'K배터리'…성패 변수는 결국 '원가'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국산 전기차 10대 중 4대가 중국산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K배터리의 안방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국산 전기차 가운데 중국산 배터리 탑재 비중은 40.4%로 1년 전보다 16.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중국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이 높은 리튬인산철, LFP 배터리를 앞세운 반면 국내 배터리 3사는 보급형 시장 대응이 늦었다는 분석입니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도 국내 3사의 합산 점유율은 올해 1~7월 27.2%로 1년 전보다 10.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은 전기차 수요 둔화로 남는 생산능력을 활용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 ESS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보급형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향후 핵심 과제가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조간 브리핑입니다.
◇ AI '속도 조절론' 엎친데…고유가·고금리까지 덮친 증시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미국 국채 금리와 국제 유가 상승에 국내 증시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코스피가 6600대로 밀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코스피는 3.26% 하락한 6684.3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 원 넘게 순매도하며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미국의 8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5%에 근접했습니다.
여기에 호르무즈해협 통항 회의 연기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최근 불거진 AI 속도조절론까지 겹치면서 삼성전자는 4.05%, SK하이닉스는 6.35% 하락하는 등 반도체주가 낙폭을 키웠습니다.
◇ 3040부자 절반 '자수성가형'…"주식 열공해 월급 수십배 불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30·40대 자산가들이 부동산보다 주식 등 금융자산을 뚜렷하게 선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화생명 상속연구소가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인 30·40대 자산가 790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평균 총자산은 46억4000만 원으로 금융자산 비중이 57.4%에 달해 부동산 34.3%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가상자산과 미술품, 비상장주식 등 대체자산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3040 자산가가 최근 1년간 비중을 늘린 투자처는 국내 주식 60.9%, 해외 주식 45.7%로 부동산을 앞섰습니다.
향후 1년 내 비중을 늘리고 싶은 자산도 국내 주식 50%, 해외 주식 49.3%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부동산은 22.9%에 그쳤습니다.
젊은 자산가들이 근로소득을 금융시장에 꾸준히 투자하며 자산을 키우는 방식이 새로운 부의 축적 경로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고용 안정' 가장 효과적인 재교육, 韓만 역주행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AI 확산으로 산업 전환이 빨라지는 가운데 국내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 인원이 2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재직자·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은 근로자는 241만 명으로 2004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실업자와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체 훈련 인원도 299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5% 줄었습니다.
기술 변혁기에 구조적 실업을 막기 위한 근로자 재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 직업훈련은 오히려 위축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의 직업훈련·재교육 참여율은 9.5%로 OECD 평균 36.9%의 4분의1 수준에 그쳐 조사국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정부가 마련한 교육 과정이 이론에 치우쳐 현장 수요와 거리가 있고, 재교육을 통해 숙련도를 높여도 이에 따른 보상이 충분하지 않은 점 등이 문제로 꼽힙니다.
◇ 20代 평균 주담대 2억 첫 돌파…증가율은 30대 '최고'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20·30대의 주택담보대출 부담이 최근 4년 동안 전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빠르게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은행이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20대의 차주당 평균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억394만 원으로 처음으로 2억 원을 넘었습니다.
30대는 2억3419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21년과 비교하면 30대의 차주당 평균 주담대 잔액은 45.9%, 20대도 45.4% 증가해 40대와 50대보다 증가 속도가 훨씬 가팔랐습니다.
올해 2분기 20·30대의 평균 주담대 잔액은 40·50대보다 5649만 원 많았고, 30대 이하 가계대출 연체율도 2021년 0.4%에서 올해 1분기 0.6%로 상승했습니다.
주거 불안감이 커지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해 큰 빚을 내는 20·30대가 늘고, 이에 따라 채무 상환 부담도 함께 커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투자 상담에 매매까지…월가 긴장시키는 AI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인공지능, AI가 자산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직접 주식 매매까지 하면서 금융투자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 AI 스타트업 로고테크놀로지스는 최근 주요 투자은행으로부터 약 3000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고객의 포트폴리오와 거래 이력을 분석해 투자 상담까지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픈AI도 기업 자료 분석부터 재무모델과 고객용 투자설명서 작성까지 지원하는 ‘금융서비스용 챗GPT’를 출시했습니다.
국내에서도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 토스증권 등이 AI 투자 자문과 자동매매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AI의 환각이나 알고리즘 예측 실패, 투자 손실 발생 시 책임 소재와 학습 데이터 편향 등 새로운 위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안방 내주고 북미 총력전 'K배터리'…성패 변수는 결국 '원가'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국산 전기차 10대 중 4대가 중국산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K배터리의 안방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국산 전기차 가운데 중국산 배터리 탑재 비중은 40.4%로 1년 전보다 16.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중국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이 높은 리튬인산철, LFP 배터리를 앞세운 반면 국내 배터리 3사는 보급형 시장 대응이 늦었다는 분석입니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도 국내 3사의 합산 점유율은 올해 1~7월 27.2%로 1년 전보다 10.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은 전기차 수요 둔화로 남는 생산능력을 활용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 ESS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보급형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향후 핵심 과제가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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