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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회장, '수시 먹통'에 사과…"공정한 구제절차 마련"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9.14 17:53
수정2026.09.14 18:23

[이기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 14일 서울 금천구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기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이 14일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대학 입학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수험생과 학부모님께서 원서 접수 마지막 순간에 큰 불안과 혼란을 겪으셨을 것을 생각하면 매우 무겁고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과했습니다.



이 회장은 입장문에서 "정상적으로 원서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수험생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사실관계와 확인 가능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대학과 협의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구제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구제 절차의 마련과 시행 과정에서도 수험생 간 형평성과 대입 전형의 공정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 회장은 원서 접수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장애 발생 시 대응 체계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며 "제도적·구조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교육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원서 접수 체계 전반을 개선하겠다"고 다짐하고 "이와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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