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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인상에 장기물 5% 돌파 파장 우려 확산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14 15:30
수정2026.09.14 15:31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9월 연준 금리인상 확률 (사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국 국고채 금리 인상 등의 파장 우려로 금융시장에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는 16일 연준이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86.6%를 나타냈습니다. 일주일 전 59.4%와 한 달 전 33.9%에서 크게 상승했습니다.

주목되는 것은 9월 인상 이후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 경로와 장기물 금리 향방입니다. 

일각에서는 연준의 신뢰 회복 여부와 유가 및 재정 우려에 따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를 돌파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준이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경우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안정화되겠지만, 이보다 유가 상승에 따른 단기 금리 경로와 재정에 대한 우려로 기간 프리미엄(장기채 투자 시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해 요구하는 추가 금리) 상승의 영향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 경우  국채 10년물 금리는 심리적 저항선인 5%를 넘어설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골드만삭스는 현지시간 13일 전 세계적인 재정 적자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자금 수요가 장기 금리에 상승 압력을 가하는 요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정금리를 지급하고 변동 급리를 받는 '스왑 페이어' 포지션이나 일정 만기의 스왑 금리가 미리 정해둔 수준을 웃도는 경우 수익을 받는 '스왑금리 캡(CMS Cap)' 거래를 유망한 헤지 전략으로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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