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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관 "수시 먹통 구제대상 1200명보다 줄어들 것"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9.14 15:22
수정2026.09.14 15:28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제8차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의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의 원서접수 '먹통' 사태와 관련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먹통 사태'와 관련해 "수시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학생들은 약 1천200명으로 추정하는데, 실제 구제할 대상은 훨씬 줄어들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장관은 오늘(14일)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신고(구제 신청) 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 기간이 끝나고 나면 정확한 숫자(구제 대상)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원서접수 마감 시간 연장은 누가 지시했나'라는 물음에는 "대교협(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과 실무적으로 논의해 최종적으로 제가 지시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이 사태와 관련해 교육부 담당 실장인 고등교육평생실장을 반장으로, 대기업도 함께 참여하는 대책반을 만들겠다"며 "수험생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 방안을 찾아 면밀히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한 책임 문제에 대해서는 "정말로 책임질 일이 있다면 당연히 장관이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오는 16일까지 구제 신청을 받아, 장애 당시 로그인·원서 작성·저장·결제 시도 등 전산 기록을 바탕으로 구제 여부를 판단할 방침입니다.

앞서 교육부는 어제(13일) 이번 사태와 관련해 "수시 원서접수 261만여건 중 시스템 장애로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학생은 최대 1천200여명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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