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2026년 제7차 농촌의료지원사업 실시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9.14 13:29
수정2026.09.14 13:29
[사진=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은 지난 12일 충남 당진시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6년 제7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이날 의료봉사에는 김기재 당진시장, 홍진희 송악농협 조합장, 김기동 NH농협생명 부사장 등이 참석해 현장을 격려했습니다.
2026년 제7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함께했습니다. 의료봉사단은 약 300여 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내과, 심장내과, 치과, 안과, 피부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처방을 진행했습니다.
의료진은 교수급 전문의 8명, 약사 · 간호사 등 의료지원인력을 포함하여 총 3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심전도 · 초음파 · 치과진료 · 혈압측정 등 각종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가 동원됐고, 진료 시 중대질병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추후 세브란스 본원과 연계해 수술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농협생명은 지난 2022년 농촌지역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와 검진활동을 펼치고자 연세의료원과 의료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연간 8회 걸쳐 약 2천명의 농촌지역 주민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올해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총 7차례 진행됐으며, 약 1천800여 명의 농업인이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았습니다.
농촌의료지원사업은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농협중앙회 공제 시절부터 꾸준하게 진행된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지난 1966년 ‘농협공제 전국 순회 진료’를 최초 시작한 이래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됐습니다.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총 144회 실시하여 약 6만 3천여 명이 진료혜택을 받았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잠시 중단되었던 순회 진료활동은 2022년 연세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재개됐습니다.
김기동 NH농협생명 부사장은 “농업인의 건강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만큼 의료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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