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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대미투자 근접”…이번 주 최종 타결 시도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9.14 11:14
수정2026.09.14 11:55

[앵커]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 미국 측과 막판 조율을 벌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어제(13일) 저녁 귀국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번 주 최종 타결과 발표가 이뤄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김완진 기자, 귀국길에 어떤 이야기가 나왔습니까?

[기자]

김 장관은 미국과 협상에 근접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몇 가지 쟁점들은 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최종 타결과 발표가 멀지는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김정관/산업통상부 장관 : 내부 절차를 거쳐서 이번주 초에 다시 한번 화상 회의를 통해서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번주 안에 최종 타결이 되면 이번주 안에 발표까지 한번 해보자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 장관은 미국과의 협상 내용을 오는 17일 국회에 보고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에 따라 협상의 윤곽도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현재 유력하게 거론되는 프로젝트는 어떤 겁니까?

[기자]

일단 미국 텍사스 엔시날에 AI 데이터센터용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해당 사업의 경우 터빈공급을 미국 업체가 할지 국내 업체가 할지를 두고 이견이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 지가 관심사입니다.

후속으로 꼽히는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는 한국형 원자로 표준 설계를 어느 정도 포함할지가 관건입니다.

미국 측이 강하게 요구하는 알래스카 LNG 사업도 있습니다.

사업들 규모가 큰 탓에 당초 정한 사업비 한도를 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김정관 장관은, 전략적 투자 2천억 달러와 연간 200억 달러 한도는 한미가 합의한 사항인 만큼, 지켜질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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