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에도 주식거래…오후 8시까지 거래 확대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9.14 11:12
수정2026.09.14 11:39
[앵커]
이런 가운데 오늘(14일)부터는 일부 종목에서만 가능했던 퇴근길 거래가 거의 모든 종목으로 확대됩니다.
오후 8시까지 한국거래소를 통해 주식 실시간 거래가 가능해지는 건데, 일각에선 주가 변동성을 둘러싼 우려가 제기됩니다.
이민후 기자, 우선 늘어나는 거래시간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을 오후 8시까지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24시간 거래체제의 첫 단계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애프터마켓이 새롭게 운영되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시간외 단일가 거래가 가능했지만, 10분마다 주문을 모아 체결하는 방식이었던 것과 달리 앞으로는 정규장처럼 주문이 실시간으로 체결됩니다.
다만 모든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투자경고·이상급등 종목은 제외되고, 상장지수펀드, ETF와 상장지수증권, ETN도 거래 대상에서 빠집니다.
또 시장가 주문은 할 수 없고 지정가 주문만 가능하며, 가격 변동폭은 정규장과 마찬가지로 30%로 제한됩니다.
[앵커]
경쟁사인 넥스트레이드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기자]
가장 큰 차이는 거래할 수 있는 종목 수입니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는 600여개 종목만 거래할 수 있지만,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에서는 상장 주식 2천여개 종목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반면 넥스트레이드는 애프터마켓이 20분 먼저 시작되고, 거래 수수료도 한국거래소보다 약 30% 저렴합니다.
한국거래소는 내년에는 출근시간대 거래가 가능한 프리마켓 도입도 추진해, 궁극적으로 24시간 거래체제를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 등 글로벌 주요 거래소들도 거래시간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투자자를 얼마나 끌어들일 수 있을지, 또 길어진 거래시간에 따른 투자자 피로와 야간 변동성 관리가 향후 과제로 꼽힙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14일)부터는 일부 종목에서만 가능했던 퇴근길 거래가 거의 모든 종목으로 확대됩니다.
오후 8시까지 한국거래소를 통해 주식 실시간 거래가 가능해지는 건데, 일각에선 주가 변동성을 둘러싼 우려가 제기됩니다.
이민후 기자, 우선 늘어나는 거래시간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을 오후 8시까지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24시간 거래체제의 첫 단계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애프터마켓이 새롭게 운영되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시간외 단일가 거래가 가능했지만, 10분마다 주문을 모아 체결하는 방식이었던 것과 달리 앞으로는 정규장처럼 주문이 실시간으로 체결됩니다.
다만 모든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투자경고·이상급등 종목은 제외되고, 상장지수펀드, ETF와 상장지수증권, ETN도 거래 대상에서 빠집니다.
또 시장가 주문은 할 수 없고 지정가 주문만 가능하며, 가격 변동폭은 정규장과 마찬가지로 30%로 제한됩니다.
[앵커]
경쟁사인 넥스트레이드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기자]
가장 큰 차이는 거래할 수 있는 종목 수입니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는 600여개 종목만 거래할 수 있지만,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에서는 상장 주식 2천여개 종목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반면 넥스트레이드는 애프터마켓이 20분 먼저 시작되고, 거래 수수료도 한국거래소보다 약 30% 저렴합니다.
한국거래소는 내년에는 출근시간대 거래가 가능한 프리마켓 도입도 추진해, 궁극적으로 24시간 거래체제를 구축한다는 목표입니다.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 등 글로벌 주요 거래소들도 거래시간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투자자를 얼마나 끌어들일 수 있을지, 또 길어진 거래시간에 따른 투자자 피로와 야간 변동성 관리가 향후 과제로 꼽힙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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