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최대주주 중국계 컨소시엄으로 바뀐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14 10:43
수정2026.09.14 10:47
위메이드 최대주주가 중국계 투자 플랫폼 네오펄스와 대형 게임사 킹넷이 설립한 컨소시엄으로 바뀝니다.
위메이드와 네오펄스는 14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네오펄스와 킹넷 등으로 구성된 투자자 컨소시엄은 지난 6월 30일 박관호 의장과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고, 10월 30일까지 잔금 지급 및 당국 승인 등 거래 종결을 위한 제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절차가 완료되면 투자자 컨소시엄은 위메이드 지분 40.25%를 보유, 위메이드 최대 주주가 됩니다.
위메이드와 네오펄스는 "글로벌 및 중국 시장에서 퍼블리싱, 핵심 IP 라이선스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회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현지 시장과 산업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리스크에 더욱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킹넷은 앞서 위메이드와 '미르의 전설 2' 지식재산(IP)권을 놓고 중국 법원에서 소송전을 벌인 바 있습니다.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 6월 대주주이자 창업자 박관호 의장이 보유한 지분 39.33%를 주식회사 네오펄스에 매도한다고 공시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폭스바겐 배터리 문제…현대모비스 스페인 수장 교체
- 2."용인반도체산단 공사 중단해야" 시민단체 28일 천막농성
- 3.내일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달라진다
- 4.[단독] 삼성 직원과 짜고 월세 부풀렸나…평택시, 삼성에 공문
- 5.삼성전자 2·3위 노조 첫 회동…실리찾기 나섰다
- 6.'화면 쩍, 교환은 막막'…아이폰 듀오에 소비자 분통
- 7.성과급 바꾸려다 과반노조…삼성SDS 보상 갈등 2막
- 8.수주보다 수익…포스코이앤씨 성과급 대수술
- 9.박현주 "반도체 고점론은 착각"…미래에셋, 내일 日증권사 인수 발표
- 10.美 상장 앞둔 앤트로픽의 걱정…삼전닉스 몸값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