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한전 '전기료 25조 선납' 제안 거절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9.14 10:10
수정2026.09.14 10:17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한국전력이 제안한 5년 치 전기요금 25조원 선납 방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한전 제안에 대한 내부 검토 결과 수용이 어렵다고 판단, 이 같은 결정을 한전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거절의사를 전달한 데엔 막대한 전기료를 한꺼번에 내는 것이 중장기 경영 전략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한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각각 20조원, 5조원에 달하는 전기료 선납을 제안했습니다.
미리 받은 전기료는 국가 기간 전력망 공급에 우선 투자하겠다고 한전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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