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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美8월 CPI, 연준 금리인상으로 이어질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9.14 06:39
수정2026.09.14 06:44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의 티파니 와일딩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10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와일딩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는 여전히 미국 경제와 글로벌 경제 전반에 걸쳐 일련의 공급 충격을 겪고 있다"며 "미국 연준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의 중앙은행들도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높아지기 시작할 위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기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매우 타당해 보인다"며 "다만 우리가 2022년과 같은 환경에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와일딩 이코노미스트는 "그때는 지금과 환경이 매우 달랐다"며 "당시에는 고용시장이 훨씬 더 타이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고용시장이 인플레이션 압력의 근원으로 작용하고 있지 않다"며 "따라서 우리는 이번 금리인상을 위험 관리 차원의 인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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