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속도 늦추자"…아모데이 "中이 가장 큰 난제"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9.14 04:32
수정2026.09.14 05:45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최근 너무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이 인류를 위협할 거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AI 기술로 수익을 창출하는 최첨단 AI 기업의 수장들마저도, AI 개발 속도를 늦추잔 제안을 내놓은 가운데,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CEO)는 중국이 가장 큰 난제다 언급했습니다.현지시간 13일 CNBC에 따르면 아모데이 CEO는 중국이 개발 속도를 늦추지 않더라도 미국은 속도를 늦춰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것이 가장 어려운 딜레마다. 이것이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가장 어려운 측면이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AI 진전 속도에 속도 제한을 두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말하면서도 "그것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서 나가려는 유인과 그로 인해 얻는 군사적 우위가 너무나 크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AI 속도조절론을 강조하면서도 중국과 기술 패권 경쟁에 있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 속 최근 중국 스타트업들은 경쟁적으로 AI 모델을 쏟아내면서 미국 프론티어 모델들을 제치고 업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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