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트먼 "오픈AI IPO, 2026년엔 없다…안전 문제 고려"
SBS Biz 정광윤
입력2026.09.13 11:30
수정2026.09.13 11:34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인공지능 안전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올해 기업공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트먼 CEO는 현지시간 12일 공개된 미 경제전문지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안전과 관련해 벌어지는 상황들을 고려할 때, 지금은 상장하기에 적절치 않은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상장) 압박을 느끼지 않고 있다"며 IPO시기에 대해 "2026년은 아닐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안전과 정렬을 위해 필요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업계와 정부가 어떻게 협력할지 모색하는 등 해야 할 일이 많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오픈AI는 앞서 지난 6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IPO 신청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를 밟아왔습니다.
올트먼 CEO는 또 "2030년 말까지 모든 사람이 사망할 확률을 10% 정도로 감수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모두 동의해야 할 핵심 원칙은 AI에 미래의 통제권을 빼앗기는 위험을 초래할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포춘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오픈AI와 다른 주요 AI 기업들이 AI 개발 속도를 늦추고 안전 위험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합의 발표에 근접했다고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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