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李, 티빙 직격…"개인정보 유출, 엄정 책임 물어야"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9.11 17:47
수정2026.09.11 18:23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토종 OTT 티빙을 직격 했습니다. 

제재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도 강조했는데요. 

김완진 기자, 이 대통령이 티빙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엄중책임을 주문했죠? 

[기자] 

이 대통령은 국민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사고 경위 파악과 책임을 강조했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최근에 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기업에서 4천만 개가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특히 해당 기업은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확인을 하고도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한 책임을 물어줘야 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개인정보 보호를 소홀히 해서 얻는 이익보다 그에 따르는 부담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게 만들어서 제재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보안을 불필요한 비용으로 생각하는 잘못된 의식을 바로잡기 위해 범부처적 협력을 통한 종합적 대응책을 조속히 수립하라"라고 주문했습니다. 

[앵커] 

이 대통령이 국가 안보라는 관점에서 제도개선도 강조했죠? 

[기자] 

네. 이 대통령은 공공과 민간 모두 개인정보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는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인공지능의 발달로 해킹 수법이 날로 고도화되고, 공격 대상도 통신사, 금융기관, 유통기업, 온라인 플랫폼 등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제 국가안보라는 관점에서 우리 사회 전체의 보안 역량과 인식을 한 단계 더 높여야 할 때입니다.] 

이 대통령은 기업들을 향해 "막중한 책임의식을 갖고 보안 인력 확충과 시스템 정비에 나서 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완진다른기사
李 지지율 한주 새 2%p 내린 38%…부정평가 이유 '부동산·인사'
靑 "호르무즈 구체적 기여방안 미정…국제사회와 긴밀 협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