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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상 "핵잠수함 보유 배제 안해"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11 14:28
수정2026.09.11 14:53

[자위대 사열받는 일 총리와 방위상 (도쿄 교도=연합)]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자국의 원자력잠수함 보유를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도입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원자로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원자력잠수함은 장기간 고속 항해가 가능해 작전반경이 넓습니다. 실제로 도입되면 일본은 '전쟁가능한 국가'로의 변신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됩니다. 

1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이즈미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원자력잠수함 보유와 관련, 연내로 예정된 안전보장 관련 3문서 개정을 논의할 때 "다양한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고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그는 원자력잠수함에 대해 "장시간 잠행이 가능하고 보통의 잠수함과 비교해 수배 빠른 속력을 갖고 있다"며 "승무원의 안전을 더 높은 레벨에서 확보하면서 활동에 종사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전날에는 미국 해군 당국자가 일본이 원전을 가지고 있어 기반이 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일본이 핵잠수함 보유를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에 긍정적 견해를 밝혔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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