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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당 최대 1억·AI 지원 300억…크래프톤,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9.11 11:46
수정2026.09.11 13:49

크래프톤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습니다. 2019년 첫 선정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크래프톤은 출산·육아 지원 확대와 인공지능(AI) 업무 활용 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의 질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부터는 가족친화 제도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구성원에게 자녀 한 명당 생애 최대 1억원을 지원하고, 육아휴직 기간도 최대 2년으로 늘렸습니다.

자녀 돌봄을 위한 재택근무와 배우자 임신기 산전검사 휴가,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절차 자동화, 복직자 심리상담 등 비현금성 지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AI 활용 지원도 강화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하반기 'AI First' 기업 전환을 선언한 뒤 올해부터 매년 약 3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구성원이 다양한 AI 도구를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존 AI 서비스 지원 규모의 10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또 자체 해커톤 등을 통해 임직원이 AI 기술을 직접 활용하고 관련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소영 크래프톤 HR 본부장은 "일자리의 양과 질을 함께 개선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구성원이 일과 삶 어느 쪽도 포기하지 않으면서 도전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크래프톤은 2019년과 2020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모두 다섯 차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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