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이번에도 고려아연 주총 '승리' [CEO 업&다운]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9.10 16:07
수정2026.09.10 17:23
영풍, MBK 연합과 함께 오랜 다툼을 벌이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지난 3월에 이어 약 반년 만에 다시 주주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고려아연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윤범 회장 측이 추천한 독립이사 2명과 영풍 측이 추천한 2명을 모두 선임하고 특히 최 회장이 추천했던 감사위원 백인규 단국대 교수를 선출했습니다.
백 후보는 출석 의결권 대비 82%를 얻었고, 영풍 측 감사위원 후보는 28% 득표에 그쳤습니다.
이로써 이사회 정원 19명을 모두 채운 고려아연엔 최 회장 측 인사가 12명, 영풍 측 7명으로 구도가 잡혔습니다.
이사회 장악력을 확보한 최 회장은 미국 사업 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영풍 및 MBK 역시 40% 넘는 지분을 무기로 갖고 있어 내년 3월 주총 때 다시 표 대결을 벌이게 될 전망입니다.
고려아연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윤범 회장 측이 추천한 독립이사 2명과 영풍 측이 추천한 2명을 모두 선임하고 특히 최 회장이 추천했던 감사위원 백인규 단국대 교수를 선출했습니다.
백 후보는 출석 의결권 대비 82%를 얻었고, 영풍 측 감사위원 후보는 28% 득표에 그쳤습니다.
이로써 이사회 정원 19명을 모두 채운 고려아연엔 최 회장 측 인사가 12명, 영풍 측 7명으로 구도가 잡혔습니다.
이사회 장악력을 확보한 최 회장은 미국 사업 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영풍 및 MBK 역시 40% 넘는 지분을 무기로 갖고 있어 내년 3월 주총 때 다시 표 대결을 벌이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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