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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프랑스 방문 마치고 귀국…파병·청문정국 해법 '촉각'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9.10 14:54
수정2026.09.10 14:57

[이재명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늘(10일)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의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양국 방위산업·원자력 등 첨단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외교의 성과를 살리는 데 주력하는 동시에 참모들로부터 국내외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련 국정 기조를 고심할 전망입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와 관련해 이 대통령과 정부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에 눈길이 쏠립니다.
   
미국 측 압박이 거세지는 와중에 정부로서는 파병 쪽으로 가닥을 잡지 않겠냐는 예상에 힘이 실리지만, 여당 내 반대 목소리가 커지는 분위기 속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는 점이나 이란 측 반발을 부를 수 있다는 점 등 변수가 많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됩니다.
       
이 대통령은 1호 대미 투자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관련 구체적 사항을 보고받고 세부 내용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현안 가운데서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최대 고민거리로 꼽힙니다.
   
청와대는 두 장관 후보자 모두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여론의 흐름을 예의주시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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