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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항공, 새 사명 달고 첫 운항…신규 CI 전환 본격화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9.10 10:24
수정2026.09.10 10:37


트리니티항공이 새로운 사명을 적용한 운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트리니티항공은 오늘(10일) 오전편부터 국내외 운항편에 새로운 사명인 '트리니티항공'을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선은 오전 6시10분 출발 대구~제주 TW801편, 국제선은 오전 6시55분 출발 인천~나리타 TW237편을 시작으로 새 브랜드로 첫 운항에 나섰습니다.

신규 CI를 처음 적용해 도입한 항공기 HL8754도 이날 김포~제주 TW705편에 투입됐습니다. 트리니티항공은 앞으로 현재 운항 중인 항공기와 추가 도입 기종에 순차적으로 새로운 CI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승객과 접점이 있는 현장에서도 브랜드 전환이 이뤄졌습니다. 국내외 전 노선에서 신규 유니폼을 착용한 운항·객실 승무원과 공항 체크인 카운터 직원들이 승객을 맞았습니다.



지난달 공개된 신규 유니폼은 새로운 CI 색상과 브랜드 가치를 반영하면서 실용적인 기능성을 더했습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공항 카운터 등 주요 고객 접점의 브랜드 전환 작업도 완료했습니다.

기존 탑승수속 터미널과 카운터 위치는 그대로 유지해 이용객의 혼선을 줄였으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사전 안내와 현장 대응 체계도 강화했습니다.

트리니티항공은 브랜드 전환을 계기로 운항과 정비, 객실 등 전 부문의 안전 관리 시스템과 운영 체계를 재점검하고 안전 운항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연내에는 차세대 중대형기인 A330-900neo와 B737-8을 추가 도입해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CI를 적용한 첫 항공기 운항은 소노트리니티그룹과 함께하는 트리니티항공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전 항공기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리버리를 확대 적용하고 차별화된 비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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