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ADR 7% 급등…상장 후 최고가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9.10 08:57
수정2026.09.10 09:04
[SK하이닉스 웨이퍼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7월 10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가 상장 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SK하이닉스 ADR는 전날보다 7.05% 오른 198.63달러로 마감했는데, 장중 최고가는 199.87달러였습니다.
SK하이닉스 ADR 주가가 급등한 데는 메모리 공급 부족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UBS 티머시 아커리 애널리스트는 "D램과 낸드 플래시 모두 2027년까지 공급 부족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리서치업체 테크인사이츠 댄 김 최고전략책임자(CSO)도 현재 메모리 시장 과열수준을 "10점 만점에 8점"으로 평가하면서 "최소 2027년 말까지 이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메모리 재고가 10일분 미만으로 떨어졌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SK하이닉스 ADR 투자 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250달러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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