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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01달러, 4개월 만에 최고…인플레 우려 커져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10 08:05
수정2026.09.10 09:59

[미군 폭격에 불타는 이란 유조선 (로이터=연합)]

국제유가가 현지시간 9일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3% 넘게 급등했습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 약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3.29달러(3.36%) 오른 배럴당 101.2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5월 22일 이후 최고치입니다. 종가가 100달러를 웃돈 것도 지난 7월 23일 이후 처음입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전장보다 3.02달러(3.25%) 오른 배럴당 96.0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루크먼 오투누가 FXTM 시장조사 책임자는 "브렌트유의 100달러 돌파는 시장에 심리적으로 중요한 이정표"라며 "더 큰 우려는 이것이 인플레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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