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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미 정부, 양자컴 3개사에 직접 지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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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9.10 08:01
수정2026.09.10 08:20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미 정부, 양자컴 3개사에 직접 지분 투자

미국 정부의 양자컴퓨터 기업 지분 투자 소식에, 국내 양자컴퓨팅 관련주도 따라 올랐습니다.

앞서, 미국 상무부가 디웨이브 퀀텀과 리게티 컴퓨팅, 퀀티넘 등 3개 대표 양자컴퓨터 기업과 총 3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 지원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해당 소식에 뉴욕증시 관련주들도 줄줄이 상승했는데요.



이번 자금 지원은 단순 보조금 지급을 넘어, 미국 정부가 각 기업의 의결권 없는 소수 지분을 직접 취득하는 조건으로 실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AI 데이터센터 광섬유 수요 기대감에 광통신주↑

미국 버라이즌과 코닝의 대규모 광섬유 공급 계약 소식이 전해지면서, AI 데이터센터 발 통신 인프라 확장 기대감에 광통신 관련주들이 상승했습니다.

미국 대형 통신사 버라이즌이, 코닝과 2027년부터 2032년까지, 8000만 마일 이상의 고밀도 광섬유 및 광통신 솔루션을 공급받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국내 관련 부품 제조사들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쏠렸는데요.

◇ 전선주,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망 투자 기대에 급등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글로벌 송배전 인프라 투자 기대감에, 전선주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AI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늘면서 전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발전·송배전 설비 확충 필요성도 부각되고 있는데요.

데이터센터와 산업시설을 연결하는 신규 전력망 구축뿐 아니라, 노후 전력망 교체 투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초고압 케이블을 비롯한 전력선 수요 확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 "2개월 걸렸다" 2차전지주 '급속충전'

중동 리스크 장기화에 따른 유가·금리 압박 우려를 딛고 순환매가 확산되면서, 어제 2차 전지 관련주들도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기업과 협력한 것에 대해, 포드 CEO에 대한 비난 발언이 알려지면서,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의 미국내 수주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작용했는데요.

2차전지와 리튬 관련 종목들 상승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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