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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 "반도체 등 AI 수혜 기업들에 투자해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9.10 07:04
수정2026.09.10 07:17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크리스 우드 주식 전략 글로벌 책임자는 현지시간 8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반도체 등 인공지능(AI) 수혜 기업들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드 책임자는 "자본지출이 놀라운 수준"이라며 "AI 자본지출 이야기가 시작된 2023년 초 이후로 나의 관점은 매우 단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주식 관점에서 위험 대비 보상 비율은 이른바 '곡괭이와 삽 트레이드', 즉 자본지출로 돈을 벌어들이는 기업들을 보유하는 쪽을 선호해 왔다"며 "그것이 지금까지 일관된 내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드 책임자는 "해당 종목들은 지난 7월에 큰 조정을 겪었다"며 "하지만 최근 지표와 발표 내용 등 큰 그림을 보면 자본지출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돈을 쓰는 주체들보다는 그 수혜 기업들을 여전히 보유하고 싶다"며 "메모리 반도체와 낸드 플래시를 만드는 이들이 엄청난 돈을 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드 책임자는 "반면 돈을 쓰는 이들이 과연 그 투자를 수익화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확실한 것은 그들 모두가 수익화를 이루지는 못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계속해서 그 수혜주들을 보유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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