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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략] 지정학 리스크에 고유가…뉴욕증시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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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9.09 16:07
수정2026.09.09 16:48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고유가가 뉴욕증시를 짓눌렀습니다. 

CPI 발표 전까지 시장이 크게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는 만큼, 강하게 터진 지정학적 리스크는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기에 충분했는데요. 

조금 전 브렌트유가 100달러를 다시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8일), 오늘(9일) 나온 중동 관련 헤드라인들입니다. 

이것 말고도 많은데요. 

직접 타격을 가했다는 뉴스들만 모아 왔습니다. 

후티 반군이 사우디 남부 아람코 시설을 공격하기도 했고요. 

이 밖에도 이란혁명수비대가 미군의 최신 무인잠수함 나포했다, 미국이 이란 민간 항공사를 제재했다 등 다양한 중동 관련 이슈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전쟁이 길어지는 가운데, 시장에 가장 중요한 건 아마 '유가'일 겁니다. 

조금 전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브렌트 원유 선물, 7월 24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에 도달 

이에 모건 스탠리는 4분기 브렌트유 평균 가격을 배럴당 100달러로 전망했고, 골드만삭스는 기본 시나리오를 85달러로 유지하면서도 중동 해상 운송로의 위험이 심화될 경우 가격이 12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만약 이렇게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CPI가 둔화된 흐름을 보여줘도, 시장은 크게 안도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런 분석들도 나옵니다. 

이어서 기업 소식들도 연달아 살펴보죠. 

퀄컴이 아마존과 손을 잡았습니다. 

600억 달러 우리 돈 80조 원 규모의 맞춤형 AI 추론칩 공동개발 협약을 맺었는데요. 

퀄컴-모바일용 반도체를 제조하며 길러온 전력 효율 기술과 칩 설계를 제공하고요. 

아마존은 '아마존 베드록' 등 AI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퀄컴은 이와 함께 아마존에 신주인수권도 부여했습니다. 

만약 아마존이 신주인수권을 모두 취득해 행사할 경우 약 40억 달러, 우리 돈약 5조 4천억 원 규모가 된다고 합니다. 

퀄컴 주가 간밤에는 3% 넘게 올랐고요. 

아마존은 사상 첫 파운드화 채권을 발행한다는 소식에 크게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 들려온 소식에 따르면 구글도 AI 인프라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7년부터 28년까지 핀란드 AI 인프라에 최소 13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계속 팔로업 해드리겠습니다. 

한편 뉴욕에서는 시티그룹이 주최하는 기술·미디어·통신 콘퍼런스, 시티 TMT 콘퍼런스가 한창입니다. 

여기서 주요 기업들이 연사 AMD 살펴보면, 젠 후 AMD CFO는 2030년 시장 규모가 2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우리는 AI가 가장 중대한 기술적 전환이라고 믿고 있다며, AI 슈퍼 투자 사이클은 아직 매우 초기 단계라고 강조했는데요. 

AMD 주가 간밤 6% 가까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오늘장 주요 일정입니다. 

오늘은 미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 조치가 시행됩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경매와 EIA 원유재고가 함께 발표됩니다. 

여기에 애플이 신제품 발표, 우리 시간으로는 다가오는 새벽 2시에 존 티너스 데뷔까지도 지켜보시죠.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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