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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대출 중개·주선 뛰어들었다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9.09 15:36
수정2026.09.09 18:50


삼성증권이 오늘(9일)부터 본점에서 대출 중개와 주선, 대리 업무를 하는 겸영업무를 개시했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해당 겸영업무는 고객이 주식 담보 대출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회사가 중개해 다른 금융사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증권사나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업자는 금융감독원에 보고하면 자본시장법 제40조에 근거해 투자자 보호와 건전한 거래 질서를 해할 우려가 없는 조건에서 이와 같은 금융업무를 영위할 수 있습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09년, 메리츠증권은 2014년 초에 해당 업무를 신고하는 등 주요 증권사들은 10여 년 넘게 대출 중개 관련 업무를 이어왔습니다. 가령 저축은행 등과 연계한 대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삼성증권은 뒤늦게 대출 중개에 뛰어든 배경에 대해 "이번 업무 개시는 고객 필요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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