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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업성취도, '이나라' 과학·수학 압도적 1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09 15:24
수정2026.09.09 15:44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8일 발표한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2025' 결과를 보면 중국 학생들의 경쟁력이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베이징·상하이·장쑤성·저장성만 참여) 학생들은 과학, 수학 영역에서 세계 1위를, 읽기 영역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18년 과학 평균 점수 1위에 올랐던 중국은 2022년 데이터 수집 문제로 싱가포르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가 이번 2025년 조사에서 597점으로 다시 정상을 꿰찼습니다. 2위 싱가포르와의 평균 점수 차이는 37점에 달했습니다.
    
중국은 수학 영역에서도 평균 점수 612점으로 싱가포르(563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읽기 영역에서는 평균 점수 527점으로 싱가포르(535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OECD 회원국은 모든 영역에서 상위 성취수준(5수준 이상) 학생 비율이 감소하고 하위 성취수준(1수준 이하) 학생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5년 조사에서 특별히 시행된 '디지털 세계에서의 학습(컴퓨팅 문제해결력)' 영역에서 한국 평균 점수는 538점으로 OECD 평균(500점)보다 높았습니다.

OECD 회원국 가운데 2∼5위, 전체 참여 85개국 중 6∼10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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