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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대 급등…코스피 7000선 안착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9.09 15:21
수정2026.09.09 15:37

[앵커] 

코스피가 반도체와 2차전지 강세에 힘입어 7000선에 안착했습니다. 



하락세를 이어가는 달러-원 환율은 사흘째 1330원대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다미 기자, 코스피가 7000선 탈환에 성공했죠? 

[기자] 

코스피는 어제(8일)보다 1.51% 오른 7059.7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710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개인 투자자의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는데요. 

중동 지역 리스크가 재차 부각되며 유가가 급등했지만 뉴욕증시에서 인텔이 9% 넘게 오르는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삼성전자는 0.28% 올라 27만 원선에서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3% 넘게 오르며 185만 원선에서 거래됐는데요. 

반도체뿐 아니라 전선주도 강세를 보이며 LS와 가온전선, 대한전선 등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로 2차전지주도 반등해 SK이노베이션이 11%대 상승했고,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앵커] 

환율 흐름은 어땠나요? 

[기자] 

달러-원 환율 1330원대 후반에서 거래되면서 사흘째 1330원대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중 한때 1330원 초반대까지 내리면서 저점 낮추는 모습인데요. 

일본 엔화 가치가 153엔대 중반까지 상승해 7개월 만의 최고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원화 가치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간밤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국민연금이 환헤지 중단한다는 소식에 환율 급락세는 속도 더뎌진 모습인데요. 

환율 하락 쏠림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외환당국이 환율 안정화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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