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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 경험 일자리로…국민연금·노인인력개발원 업무협약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9.09 11:39
수정2026.09.09 14:00


국민연금공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국민연금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노인 일자리로 연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퇴직 후에도 자신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고자 하는 '신노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국민에게는 한층 높은 수준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공단은 설명했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민연금 특화형 노인 일자리 모델 공동 개발·확대, 노인 일자리 관련 인프라와 정보 상호 교류, 사업홍보 및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을 통한 국민연금 대국민 서비스 지원 일자리 30개가 신설됩니다. 국민연금 퇴직자로 구성된 사업 참여자들은 국민연금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사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국민연금 일반 상담과 민원 신청 업무를 지원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퇴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성주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퇴직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사회적 자원으로 다시 활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퇴직자에겐 사회 참여의 보람을, 국민에겐 신뢰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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