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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동 악재 뚫은 반도체 훈풍…코스피 7천피 진입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9.09 11:12
수정2026.09.09 11:38

[앵커]

전날 막판 고꾸라졌던 코스피가 다시 상승 출발해 70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관세 전쟁에 중동 불안 등 악재가 있었지만 또 미국의 반도체주 훈풍과 대미 투자 기대감 등 미국발 호재도 뒤섞인 상태입니다.

이 시각 증시 흐름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오전 지수 어떻게 움직였습니까?

[기자]



6972로 시작한 코스피는 초반 7천선을 넘어섰고, 등락을 거듭하다 7070선까지 올랐습니다.

코스닥도 815로 상승 출발해 820선에사 상승폭을 2% 넘게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1천억원과 1600억원 넘게 순매도 하지만 기관이 5800억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대장주 SK하이닉스는 4% 이상, 삼성전자도 1%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대미투자 프로젝트로 가스터빈, 원전, 건설 등 관련주는 상승세 입니다.

캐나다 공공전력망 공급에 가온전선은 급등했고 AI전력난에 연료전지 관련주도 초강세입니다.

코스닥에서 주성엔지니어링은 7% 이상 오르고 로보티즈도 8% 상승하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다시 1330원 후반으로 내려왔습니다.

[앵커]

새벽 뉴욕증시는 하락하며 마감했죠?

[기자]

다우지수는 1% 넘게 빠졌지만 반도체 종목이 선방한 나스닥은 0.3%로 낙폭을 줄었습니다.

낙관적인 전망에 인텔과 AMD, 브로드컴 등 반도체주들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반면 금리인상 우려에 엔비디아는 2% 빠졌고 스마트폰 메모리 부족에 애플은 1% 이상 떨어졌습니다.

후티 반군과 사우디 간 난타전에 미국과 이란의 보복전으로 유가는 100달러에 육박했는데요.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 가량 오른 배럴당 97.92달러, 다음 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원유도 배럴당 93.03달러로 1.6% 상승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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