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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가유산 돌봄 현장에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 지원

SBS Biz 최지수
입력2026.09.09 10:44
수정2026.09.09 10:54

[사진은 국가유산 돌봄사업 종사자가 '엑스블 숄더'를 착용하고 작업하는 모습. 2026.9.9. (현대차 제공=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국가유산청에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 10대를 전달해 국가유산 돌봄사업을 지원합니다.

국가유산 돌봄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와 돌봄 종사자를 통해 국가유산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경미한 손상 발견시 보수해 양호한 상태로 유지하는 활동입니다.

이 과정에서 돌봄 종사자의 반복적인 팔 올리기 작업이 수반됨에 따라 근골격계 부담과 안전사고 위험을 경감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엑스블 숄더'는 어깨 근력 보조를 위한 무동력 착용 로봇으로, 어깨 관절 부담을 최대 60% 줄이고 배터리 없이 연속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또 차량용 소재를 활용해 강도가 높으면서도 무게는 약 1.9kg으로 가볍습니다. 국가유산 돌봄 종사자의 어깨 피로 완화와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에 기증된 엑스블 숄더는 경기, 충북, 경북북부, 전남광주서부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이후에도 그룹 차원에서 사용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효과와 만족도 등에 대한 평가를 받아 지속적으로 제품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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