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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팡 무슨 소리? 유출사태 후 쿠팡 이용자 더 늘었다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9.09 07:02
수정2026.09.09 07:03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소비자 이탈 우려가 제기됐던 쿠팡의 월간 카드 결제액이 5조원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9일) AI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 7월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은 5조94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달의 4조8천337억원보다 5.4% 늘어난 것으로, 정보 유출 사태 이후 제공된 월간 집계 기준 최고치입니다.

지난 8월 추정 결제액도 4조9천301억원으로 5조원에 육박했다. 지난해 8월의 4조3천777억원과 비교하면 12.6% 증가한 수치입니다.

쿠팡 이용자 수도 매달 꾸준히 늘었습니다.



지난 8월 쿠팡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3천595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의 3천544만명보다 51만명 가량 증가한 수준입니다.

정보 유출 이전인 작년 10월 쿠팡의 MAU는 3천438만명이었습니다.

빠른 배송과 새벽배송, 멤버십 혜택이 일상 소비와 결합하면서 쿠팡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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