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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원유보다 디젤 등 정유 가격 상승이 더 큰 문제"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9.09 06:41
수정2026.09.09 06:44


골드만삭스의 사만다 다트 글로벌 원자재 리서치 책임자는 현지시간 7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원유보다 디젤 등 정유 가격 상승세가 더 큰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다트 책임자는 "원유의 수급은 조금씩 균형을 잡고 있다"며 "반면 정제 제품의 경우 중동 지역과 러시아의 정유시설 피해로 인해 상황이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게다가 재고도 매우 낮고, 중국이라는 완충제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그중에서도 현재 가장 타이트한 시장은 디젤 시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트 책임자는 "휘발유의 경우 가격이 순차적으로 하락할 수는 있으나 정상 수준까지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한 해 동안 디젤과 휘발유 가격이 원유 가격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유시설의 생산능력 부족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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