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도, 보고서도 니가 다해'…삼성 SDS, AI 동료 공개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9.08 15:23
수정2026.09.08 15:45
[앵커]
질문에 답하고 문서를 요약해 주던 생성형 AI가 이제는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삼성SDS가 업무 목표를 주면 자료 조사부터 보고서 작성, 메일 발송까지 스스로 처리하는 'AI 동료'를 공개했습니다.
김기송 기자, 지금도 AI로 문서를 만들 수는 있잖아요.
이번에는 뭐가 달라진 겁니까?
[기자]
사용자가 최종 업무 목표만 주면 AI가 필요한 세부 작업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가 쓰는 정해진 양식에 맞춰 보고서를 작성하고, 관련 자료를 찾아 정리한 뒤 필요한 사람에게 메일을 보내거나 회의 일정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업무를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메일과 일정, 문서 같은 내 업무 정보를 미리 모아두기 때문에, AI에게 매번 상황을 처음부터 설명하지 않아도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떤 자료가 필요한지 인지한 뒤 바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는 겁니다.
다음 달 정식 출시돼 기업과 정부 기관 등에 적용됩니다.
[앵커]
이 기술을 공장에서도 쓴다는데 어떻게?
[기자]
핵심은 공장 안에 있는 서로 다른 제조사의 로봇들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제어하는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입니다.
조립이나 포장, 운송을 맡은 로봇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고요.
특정 로봇이 고장 나면 다른 로봇에 우회 작업을 지시해 공장이 멈추지 않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이준희 / 삼성SDS 대표 : RX는 단순히 로봇만으로 완성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로봇들의 작업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그 품질을 사람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회사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10개 피지컬 AI 기업과 협력해 삼성그룹 관계사를 시작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김기송입니다.
질문에 답하고 문서를 요약해 주던 생성형 AI가 이제는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삼성SDS가 업무 목표를 주면 자료 조사부터 보고서 작성, 메일 발송까지 스스로 처리하는 'AI 동료'를 공개했습니다.
김기송 기자, 지금도 AI로 문서를 만들 수는 있잖아요.
이번에는 뭐가 달라진 겁니까?
[기자]
사용자가 최종 업무 목표만 주면 AI가 필요한 세부 작업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가 쓰는 정해진 양식에 맞춰 보고서를 작성하고, 관련 자료를 찾아 정리한 뒤 필요한 사람에게 메일을 보내거나 회의 일정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업무를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메일과 일정, 문서 같은 내 업무 정보를 미리 모아두기 때문에, AI에게 매번 상황을 처음부터 설명하지 않아도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떤 자료가 필요한지 인지한 뒤 바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는 겁니다.
다음 달 정식 출시돼 기업과 정부 기관 등에 적용됩니다.
[앵커]
이 기술을 공장에서도 쓴다는데 어떻게?
[기자]
핵심은 공장 안에 있는 서로 다른 제조사의 로봇들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제어하는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입니다.
조립이나 포장, 운송을 맡은 로봇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고요.
특정 로봇이 고장 나면 다른 로봇에 우회 작업을 지시해 공장이 멈추지 않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이준희 / 삼성SDS 대표 : RX는 단순히 로봇만으로 완성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로봇들의 작업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그 품질을 사람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회사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10개 피지컬 AI 기업과 협력해 삼성그룹 관계사를 시작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김기송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1천만원 BYD 수리비…비싸도 어쩔 수 없다
- 2.화성 동탄 묶자마자…두달 새 1.7억 오른 '옆동네'
- 3.'결혼 자금으로 쓸게요' 이젠 안 돼…은행권, 대출 용도 더 깐깐히 따진다
- 4.목동 '병풍 49층' 퇴짜…압구정도 최고층 줄인다
- 5.'연 10% 준다'…하루 5천원 적금에 30만명 '우르르'
- 6.개인정보 털려 탈퇴했는데…티빙 보상 셀프신청 '시끌'
- 7.2만5천원짜리를 7만원에?…중학생 울린 문구점 '결국'
- 8.3억 영끌족 비상…월 상환액 126만원→206만원 '이자폭탄’'
- 9.계란 두 판에 고작 9900원?…동네 슈퍼로 오세요
- 10.기저귀도 못 뗐는데…월세로 돈버는 '아기 건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