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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곳 몰린 ‘K-브랜드’ 경쟁…올리브영·무신사가 밀어줄 곳은?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9.08 14:54
수정2026.09.08 15:46

[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 제공=연합뉴스)]

K-뷰티와 패션, 식품 등 소비재 중소기업 188곳이 국내 주요 유통기업의 인프라와 정부 지원을 활용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8일) 뷰티·패션·생활·식품 등 4대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188곳을 ‘2026년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모두 983개 기업이 신청했습니다.

외국인 소비자와 글로벌 유통 전문가들이 혁신성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 현지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선정 기업에는 올리브영과 신세계백화점, 무신사, G마켓, 롯데마트 등 협력기관의 인프라와 유통망을 활용한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지원됩니다.

‘K-브랜드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에 우선 참여할 기회도 주어지고 수출바우처와 해외인증 획득, 해외 전시회·상담회 참가 등 정부 수출 지원사업에서도 우대받습니다.



중기부는 2024년 뷰티·식품 분야 30개 기업을 처음 선정했고 지난해에는 패션과 생활 분야까지 범위를 넓혀 80개 기업을 추가 선정했습니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K-소비재가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선정 제품들이 세계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인기상품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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