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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5대 5 되겠다' 수능 N수 '20만명 시대'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08 13:35
수정2026.09.08 15:08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시작일인 24일 서울 동작구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수험생들이 원서 접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는 11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N수생이 20만명에 육박하며 2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7학년도 수능에 총 55만1천864명이 원서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수능 응시자(55만4천174명)보다 2천310명 감소한 규모입니다. 무엇보다 재학생이 전년 대비 1만6천506명(4.4%)이나 줄면서 전체적인 감소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N수생(졸업생·검정고시생)은 19만6천473명으로 작년(18만2천277명)보다 1만4천명가량 증가하며 23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이전 N수생 최대치는 2004학년도의 19만8천25명입니다. 

입시업체인 종로학원은 졸업생들 가운데 올해 대학에 입학했다가 다시 수능에 응시하는 '반수생'만 9만9천여명이 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재학생과 N수생을 비율로 비교하면 64.4% 대 35.6% 였습니다. 

N수생이 역대 규모로 몰린 데는 올해가 현행 수능 체제로 치러지는 마지막 해인 데다 지역의사제가 처음 도입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내년 실시되는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문·이과 통합시험 형태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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