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100달러 갈라'…아람코 피격에 국제유가 급등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08 11:40
수정2026.09.08 12:06
[예멘 수도 사나에 전시된 후티 반군의 모형 미사일과 드론 (EPA=연합)]
이란 전쟁과 국제 유가가 중대 고비를 맞을 수 있다는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정유 시설이 피격 당하면서 보복 등 대응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7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사우디 남서부 지잔에 위치한 아람코 정유시설이 공격을 받았습니다.
아람토의 정유시설은 하루 약 40만 배럴을 처리할 수 있는 대형 시설입니다
사우디 당국과 아람코는 현재 피해 규모를 파악 중입니다.
지잔 시설은 지난달에도 공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공격의 배후는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5% 상승한 배럴당 97.73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97.93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도 1.8% 급등한 배럴당 93.10달러를 기록해 7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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