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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개인투자용 국채 출시… 9일부터 청약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9.08 11:32
수정2026.09.08 11:32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개인투자용 국채를 출시하고 개인형 퇴직연금(IRP) 및 확정기여형(DC) 계좌를 통해 내일(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퇴직연금 개인투자용 국채는 내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10년, 20년 중 만기 선택이 가능하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원으로 소액 투자도 가능합니다. 가입 시 퇴직연금 계좌에서 세액공제와 과세이연 및 저율 분리과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해당 상품은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기본 표면금리와 가산금리를 합산해 연복리로 계산한 이자와 원금과 만기 시점에 일시 지급합니다.

9월 발행 국채의 표면 금리는 10년물 연 4.415%, 20년물 4.57% 수준입니다. 가입 후 1년이 경과한 시점(13개월 차)부터 언제든 중도 환매 가능하며, 중도 환매 시에는 표면금리를 단리로 적용한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최종진 한국투자증권 연금혁신본부장은 "원금 손실을 꺼리는 안정 성향의 연금 고객에게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며, "주식형 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 등의 위험자산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도 전체 계좌의 변동성을 낮추고 장기 목표 수익률을 방어하는 완충 장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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