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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링크 대항' 유럽 4대 통신사 '의기투합'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08 10:40
수정2026.09.08 10:41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유럽 대표 통신사들이 위성과 휴대전화를 직접 연결하는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에 맞서 컨소시엄을 구성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현지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독일 도이치텔레콤, 프랑스 오렌지, 영국 보다폰, 스페인 텔레포니카 등 유럽 4대 통신사는 위성과 휴대전화를 직접 연결하는 유럽연합(EU)의 위성 주파수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컨소시엄 구성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 통신사는 EU가 역내 사업자용으로 할당할 예정인 위성 주파수 대역을 공동으로 낙찰받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U는 미국 기업인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에 대항할 독자적인 위성통신망을 구축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

EU는 2027년 만료되는 2㎓ 주파수 대역의 경매를 앞두고 있으며, 이 가운데 3분의 1을 유럽 현지 기업 지분이 과반인 역내 사업자에게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컨소시엄 구성이나 주파수 입찰에 관한 계획 등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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