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용혜인 논란에도 靑 "인사 시스템 거쳐 지명…청문회 거쳐야"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9.08 10:36
수정2026.09.08 10:40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청와대가 원칙적으로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프랑스 국빈 방문을 수행 중인 청와대 관계자는 7일(현지시간) 파리에서 기자들에게 "인사청문 제도 자체가 후보자에 대한 국민적 검증 과정인 것으로 안다"며 "인사위원장의 책임 아래 인사 시스템을 거쳐 지명된 후보이므로 인사 청문회를 거치는 것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야권에서 두 후보자에 대한 검증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는 모습까지 지켜보면서 적격 여부와 여론 등을 살피겠다는 원칙적 입장으로 해석됩니다.
이 관계자는 "국민 눈높이에 부족함이 없도록 인사 검증체계를 갖추고 강화(할 것)"라고도 강조했습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서 용 후보자와 관련한 부적격 의견을 청와대에 전달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특별히 확인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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