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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은행, 22개월 연속 금 매입…8월에만 18.4t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9.08 08:23
수정2026.09.08 08:25


중국이 금 가격 상승세 속에서도 지난 8월 금 비축 속도를 끌어올리며 22개월 연속 매입 기록을 이어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중국의 금 보유량은 전월 대비 65만 온스(18.4t) 증가했는데, 이는 2023년 이래 가장 큰 월 매입 규모 입니다.

국제 금값은 달러 가치 하락에 대응한 헤지 거래가 되살아나면서 8월 한달간 약 10% 급등했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국채 바이백(재매입)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인플레이션과 달러화 약세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투자자들은 대체 자산인 금으로 몰려들었기 때문입니다.

블룸버그는 최근 국채금리 상승이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금에 대한 악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각국 중앙은행과 함께 중국인민은행의 금 매입 확대는 장기적으로 금값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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