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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반도체 훈풍에 관련 소부장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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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9.08 07:49
수정2026.09.08 08:31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반도체 훈풍에 관련 소부장주 급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종목들도 기지개를 켰습니다.

반도체주 상승은, 지난주 오픈AI가 새 인공지능 모델 '아스트라'를 출시하면서 범용인공지능 시대의 도래를 선언한 영향으로 풀이 됩니다.

아스트라 같은 고성능 AI 모델의 확산으로 고용량 메모리 수요가 늘면서,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건데요.


 
◇ 필옵틱스, 차세대 유리기판 실물 공개

필옵틱스가 두꺼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용 유리기판 실물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해외 고객사 수주가 가시화됐다는 소식에 급등 마감했습니다.

필옵틱스는 오는 9~11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KPCA SHOW 2026'에 참가해, 2.0밀리미터 두께의 차세대 유리기판 실물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기술의 핵심은 두꺼운 유리에서도 'TGV'를 결함 없이 가공하는 데 있는데요.

TGV는 유리기판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전기적 연결 통로를 만드는 공정으로, 유리가 두꺼워질수록 가공 난도가 높아지고 불량률도 증가합니다.

◇ 두산퓨얼셀, 미 데이터센터 5000억 수주에 급등

두산퓨얼셀이 5000억 원대 규모의 미국 연료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 마감했습니다.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를 공급하며 미국 전력시장에 처음 진출한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는데요.

이번 계약은 두산퓨얼셀이 미국 전력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사례입니다.

수주 확대에 따라 생산능력도 주목받고 있는데, 현재 확보한 수주를 기반으로 연간 250MW 이상의 연료전지 생산 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대미투자 1호, 텍사스 가스발전소…2호는 원전 검토

정부의 대미 전략투자 첫 사업으로 텍사스 가스복합발전소가 확정됐다는 소식에, 가스터빈 관련 종목이 강세였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대미 전략투자 1호 사업으로 텍사스 가스복합 화력발전소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텍사스주 지역에 AI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가스복합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가스터빈 및 발전설비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비에이치아이 등 관련 종목에 수혜 기대가 반영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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